미국 생활

게인즈빌 학교 등교 첫날(23.8.10)

블랙니코 2023. 8. 11. 12:15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등교하는 아이들의 개학날입니다.

 

전날 skyward 전산을 통해 시간표와 교실, 담임선생님 이름 등을 확인할 수 있었지만,

 

첫날이라 교실을 잘 찾아갈 수 있을지 몰라 

 

정해진 시간보다 30분 가량 일찍 찾아갔습니다.

 

반을 몰라서 헤매는 아이들을 위해 선생님들이 아이들 명단을 들고 

 

여기 저기로 가라고 안내해주네요.

 

학부모들은 정문 안쪽으로는 아예 들어가지 못하도록 막고 있습니다.

 

아마 학부모를 빙자해서 침입이 발생하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그런 듯 합니다.

 

 

아이들을 내려주고 돌아오니 뒤로도 차량의 줄이 앞 도로를 완전히 점령해서 어마어마하게 서있네요.

 

하교때도 마찬가지로 하교 30분전에 갔는데도 이미 차가 열대 이상 대기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등하교 주변에는 Sheriff라고 쓰여있는 차량이 입구쪽에 대기하면서 아이들의 등하교를 지켜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