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표를 늦게 사다보니
델타항공으로 인천공항에서 출발하여 디트로이트를 거쳐 올랜도에 내리는 일정의
표를 구하게 되었습니다.
디트로이트 공항에서 입국 심사를 하게 되었는데,
아침 10시경에 비행기에서 내렸는데도, 창구는 세 개 정도 밖에 열지 않아서
입국심사 과정이 한 시간 반 가량 굉장히 오래걸렸습니다.
현금을 신고할 게 있었는데
처음에 입국 도장 찍어주는 곳에서 거의 물어보는 거 없이 통과시켜주길래 지나간 다음,
짐찾고나서 그 뒷쪽에 있는 직원들한테 현금 신고하려면 어떻게 해야되냐고 물어봤더니
저 앞에서 얘기하고 왔어야지 왜 안 하고 왔냐고 엄청 뭐라하네요.
아니 처음 왔는데 어디서 신고해야되는지 어떻게 아냐고요.
예전처럼 종이에 적어내는 것도 전혀 없어서 따로 말을 안 하면 방법이 없으니
디트로이트 공항 입국하시는 분들은 꼭 입국 도장 찍어주는 심사관한테 꼭
세관 신고할 게 있다고 말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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