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썸네일형 리스트형 플로리다 허리케인 행동요령 플로리다에 종종 허리케인이 찾아옵니다. 지난번 허리케인이 발생했을 때는 휴교령이 내려져 모든 학교의 등교가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허리케인 경보가 내려오면 일단 마트의 생수 코너가 동나게 됩니다. 바로 마트로 달려가서 2주치 정도의 생수를 마련하세요. 마시는 것만 생각했을때 한사람당 하루 2리터 정도 필요하니, 1리터 정도의 물이 100병 정도 갖춰져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바로 기름을 주유하러 가세요. 혹시라도 바람이나 비가 거세게 몰아친다든지, 물이 넘쳐 집이 잠기려고 한다든지의 사태가 오려고 하면 도시를 탈출해야 할 수 있습니다. 중간에 주유하기 어려울수 있기 때문에, 바로 기름을 넣으러 가세요. 그 다음에는 가스나 전기를 쓰지않고도 먹을수 있는 식랑을 마련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시리얼이라든지 에너.. 더보기 플로리다 허리케인 드디어 처음 만나는 허리케인입니다. 화요일 수요일 템파 서부 헤헤안쪽으로 영향을 미친다고 하는데, 게인즈빌의 모든 학교에 휴교령이 내려졌습니다. 태풍 영향권은 아니라는데 혹시 몰라 샘스클럽에 가보니 이미 생수는 동나고 없어져있네요. 전기랑 수도가 나갈수도 있다고 해서 이런 저런 비상식량으로 쓸만한 것만 사오고, 생수는 집앞에 있는 퍼블릭스에서 얼른 샀습니다. 오전만 해도 텅텅 비었는데 오후되어서 가니 바글바글하네요. 더보기 이전 1 다음